北 남흥화학, 탄산소다 생산시설 확장

북한의 대표적인 종합화학공장인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평북 안주시)가 탄산소다 생산시설 확장공사를 하고 있다고 평양방송이 11일 보도했다.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는 지난해 탄산소다 생산시설을 완공, 가동하고 있다.

탄산소다는 유리와 비누, 수산화나트륨, 탄산수소나트륨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평양방송은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에서 우리 나라에 흔한 원료로 탄산소다를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능력확장 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 있다”면서 “공사에 동원된 일꾼과 노동자의 투쟁으로 현재 건축공사가 80% 선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기업소는 저장탱크, 벨트 컨베이어 설치작업을 끝낸 데 이어 폐가스 세척탑, 진공가스 세척탑 등 설치작업도 막바지 단계에서 하고 있고, 탄산화탑과 흡수탑 등도 절반 이상 진척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는 요소비료, 나프타 열분해, 고압폴리에틸렌, 아닐론 등 생산시설을 갖추고 비료, 탄산소다 등 다양한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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