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이야 어떻든 우리식대로 살 것”

북한의 평양방송은 11일 “우리는 남이야 어떻게 하든 우리식대로 살며 투쟁하고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양방송은 이날 “제 정신과 자기 힘을 믿지 않고 남을 쳐다보면서 남의 정신과 힘에 의존하면 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없고, 하고 싶은 말도 하지 못하며, 나중에는 혁명과 건설을 망쳐 먹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제국주의자들이 떠들며 유포시키는 세계화와 서방식은 나라와 민족을 파멸로 몰아넣는 예속의 올가미”라며 “우리식 정치체제와 경제구조, 우리식의 생활양식보다 더 좋은 것은 이 세상에 없다”고 주장했다.

방송은 이어 “말을 해도 우리 말을 하고, 음식을 만들어도 민족의 향취가 넘치는 조선 음식을 더 잘 만들며, 옷을 입어도 우리식의 옷차림으로 멋을 내는 것이 주체의 신념을 지니고 민족의 넋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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