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북 대학생 상봉행사 보도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금강산에서 폐막한 남북 대학생 상봉행사 소식을 보도했다.

북측의 엄정철 조선학생위원장 등 연설자들은 “이번 모임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여는 전민족적인 조국통일운동에 기여하게 될 의의있는 회합”이라고 말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중앙통신은 이번 행사에서 ’북남 대학생 민족자주 반전평화 공동선언’이 채택됐다고 전했으나 선언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남북 대학생들이 준비한 예술공연이 있었으며 참가자들은 삼일포 일대를 함께 등산했다고 전했다.

23일 오전 개막된 이번 상봉모임에는 남측에서 6ㆍ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대학생운동본부 주관으로 400여명이, 북측에서 조선학생위 주관으로 100명이 각각 참석했으며 공동등반과 공동연회 등의 행사를 가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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