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북정상회담, 노동당 통일정책 산물”

북한 노동신문은 7일 노동당 창건 60주년(10.10)을 맞아 당의 업적을 평가하는 논설을 게재, “평양상봉은 우리 당의 조국통일정책과 주동적인 노력이 낳은 민족적 사변이었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자주의 기치 높이 조국통일위업을 이끌어온 애국.애족의 역사’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평양상봉에서 채택된 6.15공동선언은 선군사상에 기초한 우리 당의 자주통일사상과 구상이 구현된 통일선언”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신문은 정상회담 이후 다양한 부문의 회담과 교류.협력 확대를 지적하면서 “지난날 서로 적대시하고 대결하던 북과 남의 관계가 우리민족끼리의 관계, 서로 화해하고 협력하면서 공존해가는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과 반통일 세력의 책동으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와 협력사업들이 정지.지연되고 화해와 평화과정이 대결과 전쟁국면으로 바뀐 적도 한 두번이 아니었다”며 “이런 우여곡절 속에서도 공동선언이 이행돼온 것은 선군의 덕”이라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세계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 침략책동이 조선반도에서만은 통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우리의 강위력한 선군총대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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