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북대화 신의 갖고 임해야”

북한 주간지 통일신보는 “북과 남 사이에 대화와 협상을 발전시키자면 신의를 가지고 대화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10일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게재된 통일신보 최근호(8.5)는 “제19차 북남 상급회담(장관급회담)은 남측이 외세에 추종하여 민족의 이익에 배치되게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면서 신의를 지키지 않아 결실 없이 끝났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특히 “북남 사이의 대화를 신의를 가지고 대하는 것은 대화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라며 “신의는 곧 ’우리민족끼리’의 이념에 맞게 민족 공조의 입장에 철저히 설 때라야만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남 사이의 대화와 협상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반통일 보수세력의 책동을 분쇄하고 대결시대의 온갖 장벽들을 제거해야 한다”면서 “보안법을 비롯한 대결시대의 마지막 장벽들을 단호히 허물고 미군을 남조선에서 철수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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