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북관계 발전 주장은 언어도단”

노동신문은 15일 남한 당국이 외세의 대북 적대정책에 추종해 남북관계 발전의 기초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외세와의 공조는 북남관계 발전의 기본장애’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외세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에 추종하는 남조선당국의 행위는 북남관계 발전의 기초를 파괴하고 있다”며 “외세와의 공조는 북남관계를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특히 “남조선은 외세의 추동하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인 압력소동에 가담하고 있고 민족 이익에 배치되게 외세의 대조선 제재 소동에 맞장구를 치고 있다”며 외세와 공조는 ’북남대결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외세와의 공조는 통일의 일방에 대한 적대시 정책의 발로이고 6.15공동선언에 대한 부정”이라며 “공동선언이 지금처럼 부정 당하는 속에서 북남관계 발전에 대해 말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지적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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