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북공동기도회 선언문 보도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금강산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의 공동기도회에서 채택된 공동선언문을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남북 양측 기독교 단체는 공동선언문에서 “일본이 역사왜곡을 통해 군국주의 부활과 우리나라 재침을 시도함으로써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의 사죄를 촉구했다.

또 양측은 공동선언문에서 “어떠한 군사적 충돌이나 전쟁이 이 땅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며 평화를 세우는 일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귀중한 사명임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남북 양측은 “어떤 난관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6ㆍ15공동선언은 이행돼야 한다”며 “6ㆍ15공동선언의 실현을 위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KNCC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은 지난 24일 북한 고성군 온정리 금강산문화회관에서 ’6ㆍ15공동선언 이행과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회 금강산 기도회’를 가졌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