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나홋카 총영사관 블라디보스토크 이전 예정

북한이 현재 러시아 극동지역 나홋카에 설치된 총영사관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할린에는 총영사관 분관도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사할린 지역 동포신문인 새고려신문에 따르면 최근 사할린을 방문한 심국룡 나홋카 주재 북한 총영사는 사할린 주 블라디슬라프 니키친 부지사와 만나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이 신문은 “심 총영사는 나홋카에서 총영사관이 블라디보스토크로 자리를 옮기고 사할린에도 본 총영사관의 분관을 설립할 것을 예정하고 있다고 홍보했다”고 전했다.

심 총영사는 니키친 부지사와 면담에서 “사할린주가 극동지역에서 경제발전을 활성화하고 있기 때문에 건축, 원유가스종합체, 수산물, 목재가공 및 기타 부문에서 경제협조발전에 대해 공화국이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사할린에는 600여 명의 북한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으며 대부분 주택 건설과 도로 건설, 대륙붕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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