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끝없는 밝은 미래 펼쳐져”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9일 북한의 장래가 선군정치 덕분에 “오늘처럼 끝없는 밝은 미래가 펼쳐진 때는 일찍이 없었다”며 “강성번영의 기상”을 더욱 떨쳐나갈 것을 북한 주민들에게 촉구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북한정권 수립 기념일(9.9절)인 이날 ’선군의 기치밑에 공화국(북한)은 끝없이 융성번영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싣고 고 김일성 주석의 정부 수립으로 “위대한 인민의 나라”가 탄생한 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정치로 “정치.군사.경제적 토대가 굳건해졌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특히 “장군님(김정일)께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 군사중시를 최대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을 이끄신 것이 얼마나 정당했는가 하는 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고 있다”며 “우리의 군력은 부강조국 건설투쟁에서 날이 갈수록 거대한 위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문은 “선군정치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 존엄과 불패성의 상징이며 융성번영의 기치”라며 “선군정치의 요구대로 군력강화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군사선행의 원칙아래 선군정치 방식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경제건설은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이라며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고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이며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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