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향옥, 세계女복싱대회 금메달

북한의 여자 복싱선수 김향옥이 지난달 22~29일 중국에서 열린 제5회 세계 여자복싱선수권대회 50㎏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세계 40여 나라와 지역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향옥은 준결승전에서 필리핀 선수를 7:3으로 물리친데 이어 결승전에서 러시아 선수를 9:2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김 선수는 지난 9월 인도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여자복싱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통신은 또 이번 대회에서 정옥선 선수가 46㎏급, 리숙영 선수가 66㎏급 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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