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70회 생일 기념주화 발행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70회 생일 기념주화를 발행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전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 9일 ‘정령’을 통해 ▲기념주화는 금화와 은화로 발행 ▲기념주화의 그림풀이와 규격, 조성 승인 ▲정령 집행을 위한 실무대책 수립 등 3가지를 결정했다.


순금으로 제작되는 금화의 경우 앞면 중심에는 야전복을 입은 김 위원장의 ‘태양상’을 배치하고 그 둘레를 70개의 점으로 형상한다. 윗부분에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영생할 것이다’, 아랫부분에는 ‘1942 70돐 2012’라는 글자를 새기고 그 양옆에 각각 세 송이의 목란꽃을 장식한다.


뒷면 중심에는 정일봉을 배경으로 백두산밀영 고향집을 부각하고 양 옆에 순도, 무게를 밝히며 윗부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은행’이라는 글자와 아랫부분에 발행연도를 새긴다.


순은으로 제작되는 은화의 그림풀이는 금화와 같고, 규격은 직경 40㎜, 두께 3㎜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은 “김정일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김정일 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려는 것은 전체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고 염원”이라고 기념주화 발행의 의미를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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