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함경북도예술단 공연 관람

북한 김정일이 함경북도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일이 공연을 관람하고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는 예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관람 일시와 장소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함경북도예술단은 공연에서 여성3중창 ‘만경대의 노래’와 여성민요독창 ‘회령의 봄’, 무용 ‘김철의 불길’ 등을 무대에 올렸다.


공연 관람에는 당정치국 위원인 김기남·홍석형(당비서 겸직), 김경희 당부장과 정치국 후보위원인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박도춘 당비서, 국방위원회 위원들인 현철해·이명수, 오수용 함경북도당 책임비서, 한흥표 함북도 인민위원장이 함께 했다.


통신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지난 2일을 제외하고 매일 김정일의 함경남·북도 공개활동 소식을 전하고 있다. 후계자 김정은은 지난달 29일 김정일과 함께 국립교향악단 공연을 관람한 소식이 매체를 통해 보도된 이후 전혀 행적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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