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중심 일심단결” 거듭 강조

북한은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일심단결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23일 평양방송은 ’일심단결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원천’이라는 보도를 통해 “우리 공화국은 일심단결의 나라”라며 “우리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역사의 모진 시련을 이겨내고 그 어떤 원수도 단매에 물리칠 수 있는 철벽의 요새를 다져놓았다”고 말했다.

방송은 또 “수령.당.군대.인민이 하나의 사회정치적 생명체로 되게 하는 가장 공고한 결합방식은 일심단결”이라면서 “일심단결이 있어 남달리 어렵고 복잡한 환경 속에서도 주체적 입장을 드팀 없이 견지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도 21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편단심으로’라는 정론을 통해 1990년대 경제난 타개를 목적으로 내세웠던 ’강계정신’을 강조하면서 김 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독려했다.

한편 북한은 신년 공동사설에서 “영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지는 것은 사회주의 강성번영을 위한 근본 담보”라며 “사회의 주력을 이루고 있는 혁명의 3세, 4세를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 일심단결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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