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전기 제3권 출간

1990년 1월부터 2002년 2월까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행적을 기록한 전기 3권이 출간됐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일 동지 전기’ 제3권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당 역사연구소에서 편찬하고 조선노동당출판사가 발간했으며 제31장-제45장으로 구성돼 있다.

통신은 “전기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께서 조선로동당 역사에서 가장 준엄하였던 1990년 1월부터 2002년 2월까지 10여 년 간 선군정치의 위력을 더욱 높이 발휘해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강성대국 건설의 새 역사를 창조한 불멸의 혁명업적과 절세의 위인상이 집대성돼 있다”고 보도했다.

전기에는 5개 장에서 우리식 사회주의 수호와 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 강화해 핵 문제를 타결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빛나는 승리로 이끌었다는 내용을 싣고 있다.

전기에는 또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과 6.15남북공동선언, 재일조선인 운동을 높은 단계로 발전시킨 자료들을 수록하고 있다.

이 책에는 김 국방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창건 55돌을 사회주의 승리자의 대축제로 빛내고 선군의 위력을 강화해 새 세기의 진격로를 열어나갔으며 조.중, 조.러 친선관계 발전의 새 장을 마련했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