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생일 `백두산밀영 결의대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8회 생일(2.16)을 맞아 당.정.군 고위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김 위원장의 출생지로 주장하는 백두산 밀영에서 결의대회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복 당 비서 겸 최고인민회의 의장, 김정각 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대장), 김기남 당 비서, 김일철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과 당.군.근로단체.성.중앙기관 책임간부들이 참석했으며, 축포가 발사됐다.


최 비서는 연설에서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받아안았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성과를 이룩할 것을 강조했고, 김정각 대장은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할 것”을 군인들에게 촉구했으며, 리용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1비서는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설 것”을 독려했다.


한편 김 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10일과 11일 평양시 청년학생, 직맹원, 농민, 여맹원들의 경축모임이 각각 열렸고 김 위원장이 지었다는 동시 ’우리 교실’ 문학상 수여식도 있었다고 북한 언론들이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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