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군시찰관련 해외보도 주시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1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제821군부대 예하 여성포중대를 시찰한 소식을 “11일과 12일 여러 나라 통신, 신문, 방송이 보도했다”고 전함으로써, 김 위원장의 동정에 대한 해외의 반응을 주시하면서 이 반응을 주민들에 대한 선전용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대내용인 이 방송은 중국의 신화통신, 인민일보, 신화매일전신, 베이징일보, 요녕일보, 해방일보, 심양일보, 홍콩대공보, 러시아 이타르타스, 영국 로이터, 일본 교도통신, 인도신문인 타임스 오브 인디아, 이집트신문인 알 아흐바르, 리비아신문인 우야, 미국의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김정일 영도자께서 조선인민군 여성포중대를 시찰하시었다” 등의 제목으로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김 위원장이 김일성종합대학 창립 62주년을 맞아 대학간 축구경기를 관람했다는 북한 언론매체들의 보도에 따라 해외언론이 이를 전했을 때도 중앙방송은 7일 해외언론들의 보도 사실을 북한 주민들에게 전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