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군부대서 공연 관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군 제264 대연합부대 지휘부를 방문, 부대 장병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보도는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29일 강원도 원산시 바로 위의 문천시에 있는 문천중학교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한 이후 사흘만이다.

김 위원장은 이 부대 장병들이 “훈련을 강화하여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고도의 경각성을 가지고 경계근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데 대해 “만족”을 표시했으며 이들과 기념촬영을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이어 이 부대의 장병, 군인가족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군부대 시찰과 공연관람에는 북한군 대장들인 현철해, 리명수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간부들과 김기남 노동당 비서와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이 동행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제264 대연합부대 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했으며, 앞서 2006년 5월에도 이 부대를 시찰한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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