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시찰

북한 김정일이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일은 과학연구 성과 전시관, 생물제품 중간공정 생산 도입실, 게놈 연구실, 줄기세포연구실, 유전자전이식물연구실을 비롯한 분원의 여러 곳을 돌아본 뒤 과학연구사업 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했다. 


통신은 김정일이 “생물공학을 발전시키는 것은 인민생활을 높이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며, 농업, 의학, 식료공업, 에네르기, 환경보호 등에서 새로운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서도 생물공학을 결정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출이 높고 품질이 좋을 농작물품종을 더 많이 육성하기 위한 사업과 환경오염이 없는 생물 에네르기와 바다에서 풍부한 자원을 얻어내기 위한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번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시찰에는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정치국 위원), 태종수(후보위원), 평양시당 책임비서인 문경덕(후보위원)이 함께 동행한 것으로 통신은 전했다.


후계자인 아들 김정은의 동행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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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진 기자
경제학 전공 mjkang@uni-medi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