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남 홍콩 입국 거부당해”

지난달 31일 마카오에서 목격됐던 북한 김정일(金正日)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씨가 홍콩 당국의 거부로 홍콩에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관계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

김씨는 지난 2005년 홍콩의 대형은행에 ‘김 철’이라는 명의로 계좌를 열었으나 그 뒤 계좌 입출금이 없었던 탓에 은행측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요구받고 홍콩에 들어갈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김씨는 2주 전께 홍콩 비자를 취득하고 이번 주 초 홍콩의 고급호텔을 예약했으나 최근 홍콩으로부터 입국을 허가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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