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일성 생가 전시물 추가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생가가 자리잡고 있는 만경대혁명사적지의 전시물을 보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만경대혁명사적관 직원들은 김 주석이 광복 후 처음으로 만경대 생가를 찾은 지 60주년(10.14)이 되는 것을 기념해 사적관의 전시물 배치를 개편하고 수백점의 사적자료를 발굴해 전시했다.

이번에 새로 전시된 사적물 중에는 김 주석과 그의 아버지 김형직이 일제시기 국내외에서 사용했던 도서.신문.잡지와 축음기 등이 포함돼 있다.

혁명사적관 외부벽면도 화강석을 가공해 품위있게 장식했다.

또 사적지내에 있는 ‘광복의 천릿길을 떠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를 비롯해 김 주석의 모습을 담은 모자이크벽화를 건립하고 ‘만경대갈림길혁명사적비’ 등 사적비도 만들었다.

북한은 지난 1월3일부터 만경대혁명사적지 일대에 대한 개축공사에 착수했다.

만경대혁명사적지는 혁명사적관, 김 주석의 생가, 김 주석의 어린시절 놀이터, 김 주석의 조부모와 부모 등 일가족의 묘 등으로 이뤄져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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