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일성 생가 개축공사

북한이 고(故) 김일성 주석의 생가인 평양 만경대의 혁명사적지에 대한 개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1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김 주석이 광복 후 처음으로 만경대 생가를 찾은 지 60주년(10.14)이 되는 것을 기념해 지난 1월 3일부터 개축공사에 착수했다.

만경대혁명사적지는 혁명사적관, 김 주석의 생가, 김 주석의 어린시절 놀이터, 김 주석의 조부모와 부모 등 일가족의 묘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김 주석의 93회 생일(4.15)을 앞두고 더욱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혁명사적관의 외부벽면에 화강석 건재를 입혀 건물의 품위를 돋우며 마당에는 화강석 판을 깔고 주변 풍치를 더 아름답게 만드는 공사도 벌이고 있다.

사적물을 영구보존하는 보존실 역시 현대적으로 개축하고 사적비, 표지비, 안내판 등도 품위있게 새로 건립하고 있다.

만경봉 정각 등 사적지내 정각을 개축ㆍ보수하고 인도와 휴식터를 컬러블록으로, 전기 및 통신망도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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