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일성 동상 10년간 1억1천만명 참배”

지난 94년 7월 김일성 주석 사망 이후 평양 만수대 언덕에 있는 김 주석 동상을 북한 주민 1억1천만명이 참배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3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조선혁명박물관 장광숙 과장의 말을 인용, 김 주석 사망 이후 지난 10년 간 만수대 언덕의 김 주석 동상으로 “1억1천281만5천400 여명의 인민군 장병과 각 계층 근로자, 청소년 학생들이 찾아와 20만7천900여 점의 꽃바구니와 1천 293만2천500여 개의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진정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숫자는 한 달에 94만여 명, 하루에 3만1천여 명이 동상을 참배한 것이다.

중앙방송은 또 지난 10년 간 김 주석 동상을 찾은 해외동포들은 “8천925개 단체, 10만2천500여 명에 달하고 외국인들은 2만7천157단체, 29만8천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방송은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민족, 인류 앞에 쌓아올린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어버이 수령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만민의 어버이로 천만년 높이 모시려는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 인류의 드팀(변함)없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라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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