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영춘 “자위적 전쟁억제력 강화에 최선”

김영춘 북한군 총참모장은 24일 미국과 일본의 대북 압살정책을 주시하면서 자위적 전쟁억제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 영도’ 46주년 중앙보고대회에서 “우리는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그 추종세력들의 반(反)공화국 압살책동을 높은 경각성을 가지고 주시할 것”이라며 “자위적 전쟁억제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나감으로써 조선혁명의 백승의 역사를 더욱 빛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참모장은 “미국의 적대시 정책으로 보다 심각해지고 있는 조선반도 정세는 선군의 원칙을 일관하게 관철해 자위적 전쟁억제력을 튼튼히 다져온 것이 얼마나 정당했는가를 뚜렷이 확증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방공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혁명과 건설에서 제1차적인 전략적 과업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최대의 힘을 넣어 국방공업을 그 어떤 준엄한 정황 속에서도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승리적 전진을 군사기술적으로 담보할 수 있는 국방공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온 사회에 군사를 중시하는 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모든 사업을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진행하고 군민일치의 전통적 미풍을 높이 발양시켜야 한다”며 “당의 전민 무장화, 전국 요새화 방침을 일관성 있게 관철해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참모장은 이어 “정치사상 공세를 힘있게 벌여 모든 당원과 인민군 장병, 인민을 우리 당의 선군사상과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념으로 무장시키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혁명적 군인정신으로 살도록 해야 한다”며 “적들의 악랄한 내부 와해책동과 심리모략전을 단호히 짓 부셔 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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