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영남 상임위원장, 北京도착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베이징 올림픽 개회식(8일) 참석 차 7일 베이징 서우두(首都)공항에 도착했다.

김영남 위원장은 평양발 고려항공(JS 251)편으로 예정된 도착시간보다 10여분 빠른 현지시간 오전 11시19분께 공항에 도착했다. 수행원 5~6명과 함께 제2터미널 귀빈출구로 빠져나온 김 위원장은 주중 북한 대사관이 준비한 차량 편으로 11시32분께 공항을 출발했다.

회색 계열의 정장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김 위원장은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떠났으며, 김 위원장의 차량 앞뒤로는 호송차량이 동행했다.

대외적.공식적으로 북한의 국가수반인 김 위원장은 100여개국 정상들과 함께 8일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에서 열리는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며, 당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초청 오찬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우두공항은 귀빈 출구 약 5m 앞에 폴리스라인을 쳐 놓고 취재진의 접근을 차단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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