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영남,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장관 만나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1일 방북 중인 몽골 정부경제대표단을 만나 양국간 친선관계 발전을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 상임위원장이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철멍 건설도시개발부 장관이 이끄는 몽골 정부경제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하였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대화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철멍 장관은 “두 나라 사이의 친선 관계는 김일성 주석과 몽골의 노세대 지도자들에 의하여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이 관계가 더욱 강화 발전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담에는 북측 림경만 무역상과 북한주재 몽골 대사가 참석했다.

몽골 대표단은 이날 김 상임위원장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선물을 전달했으며, 금수산 기념궁전을 찾아 고(故) 김일성 주석에게 “경의를 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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