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영남 모자 상봉 침묵

북한 언론은 29일 오전 현재 납북 김영남(45)씨와 어머니 최계월(82)씨의 금강산 이산상봉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그동안 조선중앙텔레비전 등 북한 언론은 전후 납북자와 국군포로의 남측 가족 상봉이 이뤄질 때마다 당일 또는 다음날 주로 소개했다.

따라서 북한 언론은 김씨의 기자회견과 개별상봉이 이뤄지는 29일 오후 상봉 관련 뉴스를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은 이번 상봉과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김씨와 그의 일본인 전처 요코다 메구미 등에 대한 각종 의혹을 털고 간다는 자세여서 김씨의 기자회견 발언 등을 상세히 보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15공동선언 6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시작된 제14차 이산가족 특별상봉에 대해 24일 뒤늦게 보도했고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 노동신문 등은 25일 한차례 보도한 이후 관련 뉴스를 내보내지 않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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