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영남, 나미비아 전 대통령 만나

나미비아를 방문한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2일 샘 누조마 전 나미비아 대통령을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누조마 전 대통령은 김 상임위원장에게 북한이 나미비아의 “새 사회 건설”을 지지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나미비아와 조선(북한) 사이 친선 협조관계가 앞으로 더욱 공고 발전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박의춘 외무상과 안희정 나미비아 주재 대사가 함께 했다.

이날 김 상임위원장 일행은 나미비아의 수도 빈트후크에 있는 ’영웅릉’을 방문해 화환을 놓았으며, 히피케푸니에 포함바 나미비아 대통령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위한 선물을 일행에 전달했다고 중앙통신은 보도했다.

김 상임위원장 일행은 20일 나미비아에 도착해 포함바 대통령과 회담한 데 이어 21일에는 북한의 기술지원으로 건설된 나미비아 대통령궁 준공식에 참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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