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락희 전 부총리 사망…김정은 조화

김락희(사진) 전 내각 부총리가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전했다. 하지만 통신은 김락희가 언제 사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내각 명예참사인 김락희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냈다”고 전했다.


1933년생인 김락희는 평안남도 개천 출신으로 협동농장 관리위원장에서 시작해 1971년부터 1996년까지 양강도, 황해북도, 개성시, 평안남도 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해 주로 농업 부문에서 업무를 봐왔다.


이후 노동당 부부장을 거쳐 2005년부터 황해남도에서 도당 책임비서를 맡았으며 2010년 6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3차 회의에서 내각 부총리에 임명된 바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락희는 김정일 장의위원회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지난해 4월 이후 공개활동에 나오지 않아 해당 직위에서 제외된 것으로 판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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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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