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기니 대사에 리경선 임명

북한이 아프리카의 기니 주재 대사로 리경선씨를 임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밝혔다.

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하면 기네공화국 주재 조선특명전권 대사로 리경선이 임명됐다”고 보도했으나 리 대사의 자세한 약력은 전하지 않았다.

리경선 신임 대사는 최근까지 외무성 보도국 부국장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작년 5월 외무성 부대변인의 자격으로, 평양에 지국을 설치한 APTN과 가진 인터뷰에서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에 동결된 북한 자금이 회수되면 영변 핵시설을 신속히 폐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기니와 1960년 6월 수교한 뒤 대사관을 현지에 주재시키고 활발하게 교류해왔으며, 전임 김봉희 대사는 2004년 7월 기니 대사로 임명됐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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