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기관ㆍ단체 농촌지원에 동원

올해 경제 주력부문으로 농업을 선정한 북한의 기관과 단체들은 300여만 점의 농기구를 마련, 농촌에 전달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6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올해 경제건설의 주공전선(주력부문)에 대한 지원사업이 대중적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면서 “최근 각지에서 중ㆍ소 농기구전시회가 진행되고 여기에 출품된 50여 종 300여만 점의 중ㆍ소 농기구가 농촌에 보내졌다”고 전했다.

평성시와 숙천군, 북창군 등 평안남도 시ㆍ군의 기관ㆍ기업소 종업원들은 75만여 점의 농기구와 15종 1천500여 개의 농기계 부속품을, 인민위원회 등 자강도 내 기관 종사자들도 수만t의 거름과 삽ㆍ호미 등 16종 8천여 점의 농기구ㆍ부속품을 농촌에 각각 전달했다.

강원도는 원산 개선광장에서 농기구 전시회를 열고 출품된 농기구와 영농물자를 농촌에 전달한 것을 비롯해 체신성, 도시경영성, 평양시 인민봉사총국, 해외동포영접국 등 기관들도 40종 13만7천900여 점의 농기구와 1만6천여 점에 농기계 부속품을 마련, 농촌을 지원했다고 방송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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