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기간공업 현대화에 주력”

북한이 경제건설의 기본이 되는 기간공업 현대화에 힘을 쏟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전력, 금속, 기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 부문에서 최신 과학기술 성과에 기초한 새로운 생산기지를 만들고 생산공정을 현대화하고 있다”면서 각 부문의 성과를 소개했다.

통신은 전력공업 부문에서 각지 발전소의 생산 목표치를 높이는 동시에 전력계통을 방사형(放射型)으로 전환하는 공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평안북도 신의주시 9월제철종합기업소에서 삼화철 생산라인을 현대화하고 황해북도 송림시 황해제철연합기업소에는 100t 규모의 전기로가 들어섰다고 말했다.

통신은 이어 기계공업 부문에서 공작기계 성능 진단 및 열처리 기술을 개선한 데 이어 자강도 희천시 희천공작기계공장이 독특한 공작기계 조종체계와 선반주축 조립공정을 완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올해부터 2008년까지 전력.석탄.금속.철도운수 부문을 중심으로 한 ’기간공업 및 농업 3년연속계획’을 수립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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