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금당-2 주사약 AI 예방·치료 효과”

북한의 조선부강제약회사에서 생산, 시판중인 ’금당-2 주사약’은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치료제로 효과가 있다고 북한 신문이 주장했다.

23일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주간신문 통일신보 최근호(6.17)는 “금당-2 주사약은 인체의 면역체계를 파괴하는 조류독감(AI) 바이러스에 대적하여 인체내의 자체면역능력을 높임으로써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조류독감을 쉽게 물리치게 하는 가장 위력한 면역조절제”라고 강조했다.

이 신문은 “조류독감이 세계를 휩쓸며 우리 나라의 인접 나라에까지 접근해 왔지만 현재까지 우리 나라에 단 한명의 조류독감 환자도 발생하지 않은데는 이 약의 역할이 컸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또 조선부강제약회사 전승훈 이사장과 한용건 사장을 비롯한 여러 의학자들이 장기간에 걸쳐 연구, 개발한 이 주사약은 “간염, 간경변증, 당뇨병, 각종 폴립, 일부 암질환, 심장신경증, 부정맥, 협심증, 만성방광염 등 여러 질병들을 예방 및 치료하며 부작용이 전혀 없고 간을 손상시키지 않는 특효약”이라고 밝혔다.

1996년 12월 개발에 성공한 금당-2 주사약은 희토류(稀土類. 원자번호 57∼71원소에 스칸듐ㆍ이트륨을 더한 것) 원소가 함유된 비료로 키운 개성고려인삼에서 추출한 다당체(多糖體)로, 약간의 아미노산과 금, 백금 등도 함유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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