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금강산 외국인 관광 시작…17일부터 4박5일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금강산 국제관광이 실시된다.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Young Pioneer Tours)는 10일 자체 홈페이지에 “외국 여행사로는 유일하게 금강산 관광상품을 판매하게 됐다”며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간 나선~금강산 국제관광을 진행하니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12일까지 신청해달라”고 공지했다.


중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이 여행사는 미국과 영국 등 서양의 개인 여행객을 모아 그룹 관광 형태의 관광을 진행하고 있다.


공지에 따르면 관광상품의 가격은 중국돈 8500위안(약 157만원)이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북한측은 지난달 20일로 예정됐던 금강산 관광일정 통보를 미루다 지난 9일 오후에 여행사 측에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이 여행사는 지난달 초 금강산 관광 상품과 함께 칠보산 열차 관광도 실시할 것이라고 했었지만 ‘이번에는 금강산 관광만 실시한다’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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