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근로단체 사상교양 주력해야”

북한 노동신문은 30일 조선직업총동맹(직총) 창립 60주년을 맞아 이 조직에 대해 사상교양사업 강화와 정보화 및 현대화 기여 등을 촉구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이날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직업동맹사업을 더욱 강화하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사회주의 강성대국을 건설하는 총진군에서 직업동맹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신문은 “직총은 우리 당의 선군혁명노선을 관철하기 위해 투쟁하는 노동계급의 대중적 정치조직”이라며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심장 속에 수령결사옹위 정신을 새겨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생산정상화, 증산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며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최신과학기술의 성과를 적극 받아들여 21세기 인민경제의 정보화.현대화를 다그치는데 이바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신문은 이어 직총의 조직강화를 언급하면서 직총에 대한 노동당의 정치적 지도를 강조하기도 했다.

직총은 1945년 11월 결성된 노동당의 외곽 단체로 노동당원이 아닌 주민 중에 서 농업근로자동맹, 민주여성동맹에 가입하지 않은 30세이상 노동자.사무원이 의무적으로 가입하며 현재 맹원수는 160만명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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