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그 어떤 전쟁 대처할 국방력 갖춰”

북한 노동신문은 9일 그 어떤 전쟁에도 대처할 수 있는 자위적 국방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평양방송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대 13돌을 맞아 ’위대한 선군영장을 모신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 강국이다’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 “오늘 우리의 자위적 국방력은 비상히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사설은 “어떤 전쟁에도 대처할 수 있는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추고 있으며 온 사회에 총대중시기풍이 차넘치고 전 인민적, 전 국가적 방위체계가 튼튼히 서 있는 우리 공화국(북)을 건드릴 자는 이 세상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제의 강권과 전횡, 침략과 간섭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는 오늘날 민족자주 민족수호를 위한 투쟁에서 총대보다 더 위력한 무기는 없다”며 “김정일 동지께서 이끄는 우리 공화국은 강위력한 국방력으로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해 나가는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이라고 밝혔다.

사설은 또 김정일 위원장은 “조국과 혁명, 우리식 사회주의의 운명이며 백전백승의 상징”이라며 “모든 인민군 장병과 인민들은 장군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장군님을 위해서라면 물과 불 속이라도 서슴없이 뛰어들 철석의 신념으로 심장을 불태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만반의 전투준비태세 완비 및 국방공업 강화, 군민(軍民)일치 운동 확대 등을 요구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1993년 4월 개최된 최고인민회의 제9기5차 회의에서 최초로 국방위원장에 추대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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