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규탄시위 경찰이 과잉대응”

피랍탈북인권연대 등 보수단체들은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일 부산 남북장관급회담 장소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벌인 기습 시위를 폭력으로 진압한 것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북한 미사일 발사 등을 규탄하는 시위 도중 북측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이 느닷없이 달려들어 행패를 부렸는데 경찰은 오히려 회담 반대 시위대만 연행, 시위자 한 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당시 폭력을 휘두른 경찰에 대한 고발 조치를 검토 중이며 부상자 치료비 마련을 위한 모금운동과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강연회 등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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