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 창건일 맞아 각지서 공연

인민군 창건 73주년을 맞은 북한은 25일 평양과 각 지방에서 다양한 예술공연을 갖고 축제분위기를 돋웠다.

군 협주단은 이날 당ㆍ정ㆍ군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종합공연 무대를 펼쳤다고 조선중앙텔레비전이 전했다.

또 평양 모란봉교예단은 ’선군 위력으로 백승을 떨치리’라는 주제로 종합교예공연을 가졌으며 평양시내 군 장병들과 근로자들이 이날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공연은 지방에서도 이어져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는 참전 군인과 여맹원 1천300명이 출연하는 대합창공연이 진행됐으며 ’결전의 길로’, ’샘물터에서’ 등의 노래와 전시가요가 공연됐다.

중국 정부의 무상지원으로 평안남도 대안군에 건설 중인 대안친선유리공장에서는 공장건설에 동원된 군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군 창건 경축공연이 열렸고 공연 관람을 마친 군인들은 춤을 추기도 했다.

각종 예술공연과 더불어 평양시내에서는 군 창건일을 경축하는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야회가 시내 여러곳에서 펼쳐지기도 했다고 조선중앙텔레비전은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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