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중대회 “리명박 쥐새끼 무리 쓸어 버릴 것”







▲지난 22일 열린 평양시군민대회 장면
<사진=우리민족끼리 캡쳐>
북한이 대남도발 결의대회 형식으로 전개되는 주민동원 관제집회를 연일 계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신문은 29일 “불구대천의 원쑤 리명박쥐새끼무리들을 이땅, 이 하늘아래에서 흔적도 없지 죽탕쳐버리기 위한 시(구역), 군 군민(軍民) 대회들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안주시, 희천시, 문천시 등지에서 열린 군민대회에서 내용을 소개했다.


신문의 소개에 따르면 대회들에서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이 낭독된 다음 “우리의 최고존엄을 또 다시 모독한 리명박쥐새끼무리들을 깨끗이 쓸어버릴 것”이라는 연설자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또 순안구역, 룡성구역, 사동구역군민대회에서 연설자들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대변인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 찬동하면서 “민족반역의 무리들에게 불소나기를 안길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문은 이날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민족의 극악한 원쑤” “대결광신자” “특등사대매국노” “시궁창에 대가리를 틀어박고 구린내를 맡으며 주린 창자를 달래던 쥐새끼” 등 원색적인 표현을 동원해가며 비방했다.


특히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담화’ ‘재일조선인총연합 성명’ 등을 소개하는 기사들을 별도로 게재하며 대남도발 준비가 완료됐음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