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인정신으로 공동구호 관철해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전체 주민이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무장, 당면 현안을 다룬 공동구호 수행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는 2일 정치.경제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한 160여 개의 구호를 발표했다.

노동신문은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으로 공동구호를 철저히 구현하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미(美) 제국주의자와 반동들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수며 어렵고 방대한 과업을 수행하는 오늘의 총진군에서 승리의 열쇠는 비상한 사상적 각오에 있다”면서 “인민군대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적극 따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인민군 군인은 난관 앞에 동요하거나 물러서지 않으며 명령.지시 관철에서 언제나 불가능을 모른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모든 당원과 근로자는 (김정일) 최고사령관의 부름이라면 맨주먹으로 산도 떠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인민군대의 투쟁기풍으로 공동구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면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단위에서 맡겨진 경제과업을 하나에서 열까지, 실제 은(효과)이 날 때까지 실속있게 집행하는 기풍을 세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당이 내놓은 종자혁명, 두벌농사 방침과 인민경제 모든 부문을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 정보화할 데 대한 방침, 사회주의 원칙을 지키면서 최대한 실리를 보장할 데 대한 방침을 비롯해 강성대국 건설에서 튼튼히 틀어쥐고 나가야 할 혁명적 방침을 어느 하나도 놓치지 말고 끝까지 관철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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