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대는 선군혁명대학”

북한은 최근 군대가 몸과 마음을 혁명적으로 단련시켜 부강조국의 역군을 육성하는 선군혁명대학이라고 주장했다.

4일 노동신문 최근호(2.22)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근 한 군부대를 시찰하면서 “인민군 군인들은 병사시절에 몸과 마음을 혁명적으로 단련할 뿐 아니라 생활의 모든 것을 다 배우기 때문에 사회에 나가서도 맡겨진 사업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며 “병사 시절이야말로 혁명대학 과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은 “병사들은 총대를 높이 들고 조국을 지키면서 최고사령관(김 위원장)의 명령이라면 닭공장ㆍ메기공장과 발전소를 세우고 새로운 다수확 품종도 척척 육종해 내며 혁명적 군인정신을 체질화한 신념과 열정의 투사로, 그 어떤 일에도 막힘이 없는 다박다식(박학다식)한 만능병사로 준비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조국은 장군님을 스승으로 모신 선군혁명대학에서 선군혁명 인재로 자라난 병사를 제일 먼저 부르고 있다”면서 “교수의 부름에 칠판 앞으로 나가듯 시대가 부르는 모든 곳에 앞장서는 병사들의 총대(군복무) 시절은 부강조국과 더불어 빛날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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