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토관리 총동원 지휘부’ 조직

북한 내각이 효율적인 국토관리사업 진행을 위해 ’국토관리 총동원 지휘부’를 조직했다.

10일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에 따르면 북한 내각은 봄철 국토관리 월간(3∼5월) 개시에 즈음해 지난달 말 위원회와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해당단위 책임 일꾼(간부)들이 망라된 국토관리 총동원 지휘부를 조직했다.

이어 지난 5일 평양에서 중앙과 각 도 국토관리지휘부 책임자들이 회의를 갖고 사업목표를 논의한 뒤 전국 각 도.시.군 지휘부가 일제히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총동원 기간에 도.시.군들에서는 고속도로와 관광도로를 비롯한 도로 변과 철길, 주민지구 주변의 산들에 침엽수와 활엽수, 상록수와 비상록수를 배합해 수억 그루의 나무를 집중적으로 심는다는 계획이다.

또 도로 개설과 압록강.두만강을 포함한 여러 지역의 강.하천 정리, 주택 건설 사업도 진행한다.

김경준 국토환경보호성 부상은 “올해 국토관리 사업은 큰물(홍수) 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이 기본으로 되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산림 조성과 도로 건설 및 관리, 강 하천 관리, 도시와 마을 꾸리기에 중심을 두고 진행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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