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제환경단체인 ’환경교육 미디어 프로젝트(EEMP)’와 공동으로 국제환경강습을 가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밝혔다.
3일부터 이날까지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된 이번 강습은 국토환경보호성과 국가과학원, 조선자연보호연맹, 김일성종합대학의 환경 전문가와 중국 등 외국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와 농촌에서의 물 및 토양 관리’, ’유기농업’, ’재생에너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강습 기간에 환경보호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서로 교환하기도 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