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제체조연맹 ‘리정성 동작’ 명명”

국제체조연맹이 지난해 12월 북한의 리정성 선수의 체조동작을 ’리정성 동작’으로 명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리 선수가 체조 마루운동에서 수행한 ’뒤공중 두바퀴 돌며 옆으로 세바퀴 돌아서기’ 동작이 체조 전문가들로부터 난도가 높은 기술로 인정받음에 따라 ’리정성 동작’으로 명명되게 됐다.

이 동작은 국제체조연맹에서 발행하는 국제체조기술난이도 표에 오르고 그 표가 각국의 체조 전문가들에게 전달됐다.

4.25체육단 소속인 리 선수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과 제4회 마카오 동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체조경기의 마루운동 종목에서 완전무결한 독특한 동작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리정성 동작(마루)’이 명명됨으로써 이전의 ’리송섭 동작(철봉)’과 ’리철훈 동작(안마)’, ’박경실 동작(이단평행봉)’, ’김광숙 동작(이단평행봉)’과 함께 국제체조연맹에 등록된 북한 체조선수들의 동작은 모두 5개에 이르게 됐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