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제적십자사연맹 재해대책 전수”

북한 적십자사가 올 상반기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으로부터 자연재해나 비상사태 대응 방안을 전수했다고 IFRC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소개했다.

IFRC는 북한의 재난관리 전략을 향상시키기 위해 북한 적십자사에 ’비상대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며 “북한 적십자사는 이 대책을 어떻게 정부의 전반적인 계획과 통합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북한 적십자사는 지난해 IFRC의 동아시아지역 재난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지역재난방지(CBDP)’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는 중국 적십자사를 방문했고, 지난 5월에는 중국 적십자사가 북한을 방문했다.

IFRC는 중국 적십자사 본부 인원과 허베이(河北), 허난(河南), 홍콩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방북 기간 평안북도 정주, 평안남도 안주, 순천을 방문했다며 “이러한 교환 방문이 상호학습의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했다.

IFRC는 올해 초 대북 구호사업 보고서에서 북한이 50개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 재난방지 사업을 높이 평가하면서 북한이 연맹의 재난 예방, 관리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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