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제아동절 맞아 기념행사

북한은 1일 남한의 어린이날 격인 ’국제아동절’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평양 만경대유희장에서는 평양시와 외국의 어린이 및 여성 간 친선모임이 열려 합창과 무용, 기악연주 등 예술공연과 공놀이, 줄넘기, 줄다리기를 포함한 각종 오락경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중린 노동당 중앙위 비서, 류미영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 김용진 교육상, 로성실 여맹 중앙위원장과 함께 평양에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들이 참가했다.

또 이날 중앙통신은 “오늘 조선(북한)의 어린이들은 나라의 ’왕’”이라며 “이것은 나라에 마련된 어린이 보육교양(교육)제도를 떠나 생각할 수 없다”고 선전했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우리 나라(북)와 같이 우월한 어린이 보육 교양제도가 마련돼 있는 나라는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북한은 1950년부터 기념해온 국제아동절(6.1)과 더불어 만 7세부터 14세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년단 창립일(6.6)도 어린이를 위한 기념일로 삼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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