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제무도경기대회 개막

북한이 주최하는 제2회 국제무도경기대회가 23일 평양시 청춘거리 태권도전당에서 개막됐다.

40여 개국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에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축하연설을 통해 “국제무도경기대회가 전 세계 무도인과 무도 애호가가 고상한 정신과 우수한 기술, 성과와 경험을 서로 나누고 우의를 두터이 하는 의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쟈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축하 서한을 보냈으며 장웅 북한 IOC 위원이 이 서한을 전달했다.

또 개막식에서는 대회개막을 축하하는 여성 취주악대와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태권도 시범공연이 열렸다.

이에 앞서 태권도전당 야외에서는 이번 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성화 점화식을 가졌으며 양형섭 부위원장이 성화를 전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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