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제관계 ‘내정 불간섭’ 중요”

북한 노동신문은 10일 새로운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날 논설을 통해 “다른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은 노골적인 자주권 침해행위”라며 “다른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이 조장.허용되면 세계는 지배하는 나라와 지배받는 나라로 갈라지게 되고 나라 간 상호 관계는 반목과 대립, 지배와 예속의 관계로 변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노동신문의 이같은 주장은 인권문제를 앞세운 미국의 대북 압박정책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신문은 또 공정한 국제질서를 확립하려면 평등과 공정성의 원칙을 고수하고 2중기준을 철저히 배격해야 한다며 “강권과 전횡, 독판치기(독단)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