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방공업 중심 경제발전 강조

9일 북한 계간지 ’경제연구’ 최근호(2006년 봄호)는 “강력한 국방공업은 전반적 경제체제의 기둥”이라며 국방공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발전을 강조했다.

잡지는 특히 “국방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방공업의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고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해야 한다”면서 군수공장 생산.관리의 과학화 및 합리화, 국방 과학기술 발전, 생산과 경영의 컴퓨터화를 주문했다.

이어 “국방공업 위주의 경제토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중공업을 빨리 발전시켜야 한다”며 “국방공업을 위한 중공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기술 개건과 현대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잡지는 이와 함께 “강한 군사력이 없으면 자주권과 생존권, 사회주의를 지켜낼 수 없다”면서 “오늘 국방공업은 현대적인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마음먹은 대로 만들어내는 강력한 국방공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은 국방공업 발전에 우선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경공업과 농업을 발전시키는 ’동시발전 노선’이 선군(先軍)시대에 적합한 경제발전 전략이라고 강조하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