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립희극단 평양공연 성황”

북한 주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국립희극단 공연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5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에 따르면 최근 공연이 개막된 평양시 대동강구역의 중앙노동자회관은 연일 만원을 이루고 있다.

신문은 “그동안 새 연목(공연 종목)들이 많이 늘어나 관람자들의 반향이 일고 있다”면서 “평양 공연에 평양 시민은 물론 지방 손님들까지 찾아와 흥성거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희극단은 만담 ’우리 민요 우리 장단이 좋아’, 촌극 ’마음을 보라’, ’심부름꾼’ 등을 선보이고 있다.

국립희극단은 수백만 명의 북한 주민이 기근으로 숨지던 90년대 ’고난의 행군’ 시절 주민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조선예술영화촬영소, 4.25예술영화촬영소, 국립연극단 등의 희극배우들로 구성돼 창립된 극단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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