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가영화위원회 신설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11일 정령을 통해 국가영화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영화위원회 설치에 관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발표를 전하고 정령에는 이 위원회가 “내각 위원회급”으로 규정됐다고 덧붙였다.

북한 내각은 3 위원회, 30개 성, 1원, 1은행, 2국 등 37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는데, ‘내각 위원회급’이 내각에 설치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내각 구성기관이 38개 기관으로 늘어난다.

북한은 그동안 내각 문화성에 영화관리국 등 영화관련 업무를 보는 조직을 뒀다.

북한의 국가영화위원회 신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영화관련 업무를 더욱 효율적이고 조직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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